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⛰ 성판악 코스 (정상 등정 가능, 가장 인기 있는 코스)
출발지: 제주시 조천읍 성판악 탐방로 주차장
도착지: 백록담 (정상)
왕복 거리: 약 19.2km
소요시간: 왕복 약 8~9시간
입장 가능 시간: 동절기 05:00~06:00 / 하절기 05:00~07:00
입장료: 무료 (주차 유료)
특징:
- 가장 대중적인 코스. 경사가 완만하고 길이 잘 정비되어 있음. 진달래밭 대피소 이후 고산지대 경치 감상 가능. 백록담 분화구까지 접근 가능
- 주차 공간이 넓지 않습니다. 제주시 방향에서 오시는 분들은 차량은 국제대 입구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버스로, 서귀포에서 출발하시는 분들은 일반 버스를 이용해서 성판악에 내리시면 됩니다.
- 소요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정상에서 오후 1시 전에는 출발해야 어둡기 전에 성판악 또는 관음사까지 내려올 수 있습니다.
⛰ 관음사 코스 (정상 등정 가능, 풍경이 가장 아름다운 코스)
출발지: 제주시 삼양동 관음사 탐방지원센터
도착지: 백록담 (정상)
왕복 거리: 약 17.4km
소요시간: 왕복 8~10시간
입장 가능 시간: 동절기 05:00~06:00 / 하절기 05:00~07:00
입장료: 무료 (주차 유료)
특징:
- 경사가 급하고 험난한 숲길, 계곡길 포함. 체력 소모가 많아 숙련자에게 추천. 고도차 크고 야생미 넘침
- 제주 원시림과 폭포, 자연계단을 감상 가능
- 도전적인 산행을 원하는 등산객에게 추천
- 소요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정상에서 오후 1시 전에는 출발해야 어둡기 전에 성판악 또는 관음사까지 내려올 수 있습니다.
🌲 어리목 코스 (정상 등정 불가)
출발지: 서귀포시 어리목 입구
도착지: 윗세오름 대피소
왕복 거리: 약 6.8km
소요시간: 2~3시간
입장 가능 시간: 동절기 06:00까지 / 하절기 07:00까지
입장료: 무료, 주차료: 소형차 기준 1일 1,800원
특징: 부담 없는 산책형 코스. 아이, 어르신 동반 가능. 한라산 정상은 볼 수 없지만 윗세오름에서 고산 초지 감상 가능.
🌄 영실 코스 (정상 등정 불가)
출발지: 서귀포시 영실 입구
도착지: 윗세오름 대피소
왕복 거리: 약 5.8km
소요시간: 2~3시간
입장 가능 시간: 동절기 06:00까지 / 하절기 07:00까지
입장료: 무료, 주차료: 소형차 기준 1일 1,800원
특징: 경치가 가장 뛰어난 코스. 병풍바위, 영실기암, 돌계단 등 인생샷 명소 많음. 비교적 짧지만 고도 상승이 빠름.
🌳 돈내코 코스 (정상 등정 불가)
출발지: 서귀포시 남원읍 돈내코 탐방지원센터
도착지: 윗세오름 대피소
왕복 거리: 약 7.0km
소요시간: 3~4시간
입장 가능 시간: 오전 06:00까지
입장료: 무료
특징: 조용하고 야생적인 숲길. 초반은 평탄, 후반은 급경사. 이용객 적고 습기 많아 신중한 준비 필요.
🗺 한라산 등산 코스 요약표
코스명 | 정상 등정 | 왕복 거리 | 소요시간 | 난이도 | 추천 대상 |
---|---|---|---|---|---|
성판악 코스 | O | 19.2km | 8~9시간 | 중 | 초보~중급, 풍경 감상 |
관음사 코스 | O | 17.4km | 8~10시간 | 상 | 숙련자, 체력 자신 있는 등산객 |
어리목 코스 | X | 6.8km | 2~3시간 | 하 | 가족, 아이 동반, 경치 위주 |
영실 코스 | X | 5.8km | 2~3시간 | 중 | 경치 감상, 사진 애호가 |
돈내코 코스 | X | 7.0km | 3~4시간 | 중상 | 조용한 트레킹, 숲길 선호자 |
✅ 등산 시 유의사항
- 입산 시간 제한: 오전 입장만 가능, 시간 초과 시 입장 불가
- 사전 예약제: 성판악/관음사 코스는 국립공원 예약시스템 이용 필수
- 장비 준비: 등산화, 스틱, 방풍자켓, 물 최소 1.5L 준비
- 기상 확인: 기상청 정보 확인 후 입산 여부 결정
- 대피소 이용: 윗세오름, 진달래밭 대피소 이용 가능 (숙박 불가)
🌳 사전예약(성판악 및 관음사 코스)
- 성판악 코스와 관음사 코스는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.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까지 오를 수 있는 두 코스는 1일 탐방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, 반드시 공식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후 등반해야 합니다.
- 예약 방법: 공식 홈페이지에서 성판악 코스 또는 관음사 코스 선택 후 탐방 희망 날짜와 인원 지정합니다.
- 예약 인원: 한 번에 최대 4명까지 예약 가능
- 예약 후 탐방 시작 시간 이전까지 취소 가능하며, 취소 없이 탐방하지 않을 경우 패널티 부과됩니다.
한라산은 등산 코스별로 풍경, 거리, 난이도가 다양해 본인의 체력과 여행 일정에 맞춰 선택하면 제주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.